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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연구> 논문 발표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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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의전화]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연구> 논문 발표회 (4/9)

한국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 & 여성인권실현을위한전국가정폭력상담소연대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 연구> 논문 발표회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친밀한 관계 내 여성폭력의 현실을 드러내고

폭력근절을 위한 법·제도·정책 변화를 위해 대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여성주의 연구 논문을 찾아 

함께 공부하고 이야기 나눠보는 논문발표회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자립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가정폭력 피해자는 “불쌍한 피해자” 이거나 “용감한 생존자”로만 존재하는가.

경제적 독립으로 가정폭력 피해자의 자립은 완성되는가. 

가부장제의 집요한 길들이기를 거부하고 자신의 삶을 만들어가는 여성들의 경험을 어떻게 재해석하고 의미화할 것인가는

피해자의 인권보장과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질문들입니다. 

 

2021년 2월에 발표된 김홍미리 여성주의 연구활동가의 박사학위논문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의 “자립”에 대해 더 깊고 풍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일시  l  2021년 4월 9일(금) 오후 2시~4시

장소  l  줌(ZOOM) 온라인 생중계 

신청  l  온라인 신청링크 https://vo.la/LRkXs

주최  l  한국여성의전화 부설 한국여성주의상담실천연구소, 여성인권실현을위한전국가정폭력상담소연대

 

발표  l  김홍미리 여성주의 연구활동가  //  2020학년도 이화여대 여성학과 박사학위 논문

제목  l  가정폭력 피해 여성의 자기탈환(Reclaiming-Self) 여정을 통해 본 사회관계규범의 재구성과 관계적 자율성 실천에 관한 연구  

 

논문 내용 소개  l

가정폭력 피해자의 자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생기는 시점에서 자립(Self-sufficiency)이라는 언어가 가정폭력 이후를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을 설명하는 용어로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하였다.

피해자 자립에 대한 관심은 가정폭력 문제를 ‘가정의 회복’으로 접근하던 오래된 관행이 점차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체적 폭력의 심각성을 강조하거나 가해자의 통제의도를 기준으로 가정폭력 여부를 가늠해온 담론은 피해경험을 맥락적으로 설명하기 어렵고, 이러한 구도에서 피해자 자립은 불쌍한 피해자이거나 용감한 생존자라는 분절적인 구도에서 설명되어야 하는 한계를 남긴다. 

이를 토대로 피해자의 자립을 기획할 때, 그것은 자칫 여성의 자립을 경제적 의미로 축소하고 인간의존의 사실을 간과한 채 개별 여성의 독립으로 오인될 위험을 내포하며, 이것은 다시 가정폭력문제를 개인화함으로서 젠더권력관계를 비가시화시키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이에 이 연구는 폭력관계를 중단한 여성의 경험을 통해 폭력관계 안팎에서 자기(Self)를 지켜내고 되살려온(reclaiming) 여정을 탐색함으로서 이들이 무엇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고 어떻게 그것을 감행했으며,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탐구하고자 하였다.  

— [논문 개요] 내용 중에서 발췌 —  

 

*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합니다. 신청자분들께 메일과 문자로 생중계 링크를 발송해드립니다.

* 논문 PDF 파일은 발표회 후에 참가자들에게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 문의: 한국여성의전화 여성인권상담소  02-3156-5417, counsel@hotlin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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